무쇠보따리의 모험 ~ 이전 이야기 ~
[MH:R] 카무라 마을 전입 신고 ~ 마을 ★3 푸루푸루
2024.03.10
황금같은 일요일, 목표는 빠르게 HR 100을 찍고 발파루크 잡은 다음 재미있게 마스터랭크 즐기기인데...가능할까?
HR 100 찍기
랭크도 올려야 하고 소재도 못 먹어서 주인 레우스 또 잡으러 왔는데 진짜 이건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역린 나옴..
그래도 홍옥 나옴.......
27분 ㅋㅋㅋㅋ...
그래도....(이옹룡)...역린....
그래 이게 필요했다.
아직도 79
찻집 옆에 기념품 판매대가 있다. 가면은 우츠시가 만든 것들인듯
우츠시는 가끔 저 위에 서 있다.
연구소 같아 보이는 건물 내에 레우스 꼬리가 굴러다닌다.
앉아서 여러가지 액션을 할 수가 있어서 이것저것 해보며 놀아봤다.
으악
주인 레우스 백룡야행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서 이벤트 퀘를 돌기 시작한 무쇠보따리. 여러가지 스탬프나 제스처라도 얻어가면서 랭크 업 하면 덜 지루하지 않을까
오나즈치 잡으러 왔는데 자는게 귀여워서 증명사진 마구 찍어줬다. 건진건 한 장 밖에...밤이라 아쉽다.
오나즈치의 보옥도 처음으로 얻었다.
제스처 죽은 척 획득
ㅋㅋㅋㅋㅋ
엄청 커보이긴 하는데 은관일듯
주인 레우스 백룡야행만 아니라면.....대형몬스터, 소형몬스터 가리지 않고 사냥 중
먹어보고싶다
큰밧줄벌레 설치해주기
밀림 맵 정찰 지점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메라루 수집품 뒤지다가 입수한 고양이털 대홍옥
귀한 것 같은데 어디다 쓰는건지 모르겠음
밀림의 특산품은 빛나는 고둥인듯.
맵에 잘 안보인다.
커다란 나무 줄기 속에 작은 공터가 있다.
수상한 장소 발견. 줄기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안으로 떨어졌더니 구옥초가 있고 동굴이 이어진다.
따라 나왔더니 서브 캠프 설치 장소를 발견했다.
빛나는 동굴을 따라서 계속 이동
낚시터가 있어서 잠깐 낚시도 했다. 툭툭정어리라는 물고기를 처음으로 낚았다.
그리고 깊숙한 곳에서 밀림의 일지를 발견
저 까마득히 높은 나무 위로 올라갈 수 있는건지 황금령 무당벌레가 쪼르르 이어져있다.
얽힌 나무가지 사이 작은 돌 위로 올라왔더니 일지가 있다.
탐색이랑 이벤트퀘도 질려서 어차피 M★2까지 뚤린거, M★1의 자잘한 퀘스트들을 해보기로 했다. 마스터랭크 퀘스트니까 HR 더 잘오르지 않을까?
맹우를 동행시켜 보기로 한다.
맹우가 장비할 수 있는 무기가 맹우마다 몇 개 있는데, 변경해줄 수 있다. 아직은 선택 가능한 맹우가 피오레네와 루치카 밖에 없다. 다른 맹우는 맹우 동행 퀘스트를 클리어 해서 해금해야한다.
맹우의 행동 성향도 조금씩 다른 모양(서포트를 좀 더 자주 해주는 맹우가 있고, 더 공격적인 맹우가 있는 등)
엄청 잘 싸운다. 함정도 깔고 섬광옥도 던지고...
근데 양동주 끼고 있어도 어그로 많이 뺏기긴 한다.
마스터랭크 아케노시름 사냥 완료
특상깃털비늘이라니, 엄청 부드럽고 따뜻할 것 같다.
생각보다....HR이 별로 안오른다...
벌레 채집 포인트에서 동반자들이 득도토리를 2개나 가져왔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볼보로스
다이묘자자미 용조종을 해봤는데 꽤 좋다.
내가 별로 잘 하지 못하는 볼보로스도 맹우가 서포트 해주니까 수월하게 잡았다.
동반자들이 먼저 50을 찍을지 내가 먼저 100을 찍을지..
내친김에 M★1 퀘스트 다해버리기로 한다. 다음은 울크스스
울크스스를 이렇게 편하게 잡다니
하지만 랭크업은 하지 못했다.
이것만 하면 1페이지 퀘스트는 끝난다. 도스 프로기 2마리 사냥
역시 같은 몬스터 2마리가 나오는 퀘스트는 하나는 작게, 하나는 크게 나온다.
M★1 퀘스트 다 하면 90은 넘지 않을까..?
으으 아오아시라 2마리
그래도 2마리 수렵이라 경험치 조금 더 받았다.
덤으로 잠든 아오아시라의 사진을 찍는 사이드 퀘스트도 같이 해치우고 왔다.
다음으로 장비도 쓸만하고 연습 상대로 좋은 오사이즈치
유실물에서 마스터랭크 조룡옥을 주웠다 ㅋㅋ
꽤 작은 오사이즈치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별로 작아보이지 않는다
랭크업은 없었다.
오 새로운 마스터랭크 소재 아이템을 입수해왔다. 해당 소재가 필요한 방어구도 해금되었을듯
그리고 아직 HR90은 찍지도 못했는데, M★1의 마지막 퀘스트를 수주한다.
요츠미와두의 보옥은 혼구슬이라고 부르나보다. 이름도 소재 설명도 신비스럽다.
여러마리 수렵 퀘스트라 그런가 랭크업 했다. 받은 경험치량은 거의 1랭크 꽉 찬 정도의 양인듯
저번에 멀티로 잡아봤던 비슈텐고 아종도 솔플로 다시 잡아볼겸, 경단 메뉴 추가도 할 겸 M★2 퀘스트도 수주
루치카는 평소에는 엄청 조용한데 사냥만 나오면 이렇게 사람이 180도 변한다 ㅋㅋㅋ
보옥도 얻고 비슈텐고 소재도 잔뜩 얻었다.
설탕 누룽 경단이 추가되고 도전과제 구옥초 화분(변환밧줄벌레 2종을 먹고 용조종 1번씩)도 획득!
변환밧줄벌레-홍은 용조종시 데미지가 증가, 변환밧줄벌레-금은 용조종시 유실물이 많이 떨어진다.
금색 먹었더니 용조종 끝나고 진짜 유실물이 와글와글 떨어져 있었다ㅋㅋ
HR이 90에 도달해서 주인 리오레우스가 단일 타켓인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게 되었다.
백룡야행 안해도 돼서 정말 다행이야.....
주인 레우스의 꼬리
백룡야행보다 10분 정도는 덜 걸리긴 한다 ㅋㅋ...
그래도 엄청 오래 걸리는 편.....일반 퀘스트 2~3번 할 시간이 걸렸다.
경험치량 보고 일반 퀘스트 하는게 이득인지 봐야할듯
홍옥과 굉염주머니 둘 다 입수. 홍옥은 됐고 굉염주머니를 줬더라면 좋았을텐데...
처음으로 먹은 화룡 소재, 화룡의 연수
동반자가 약탈해 왔다.
그래도 경험치는 꽤 많이 주는 편이긴 하다. 얘 잡는게 맞긴 맞을듯...
아직 초심주도 더 만들어야 한다.
루치카가 새로운 맹우 동행 퀘스트를 줬다.
일단 마스터랭크 비슈텐고 원종 소재가 필요해서 집회소 퀘스트로 잡으러 왔다.
밀림 맵을 헤매다가 일지를 발견했다.
역지 주인 레우스를 잡긴 해야해....이제 8만 올리면 되는데 왜이렇게 까마득하게 느껴질까
입수한 비슈텐고 소재로 도약주2를 제작했다.
히노에와 미노토는 온다고 했는데 어디에 있나 했더니 어느새 찻집 앞에 앉아있다.
호석 가챠는 실패한 편.
그나마 칼날연마 달린 호석이 예리도 관리 스킬 챙기기가 정 힘들면 쓸 수 있을지도...?
근데 다 쓸 일 없을듯...음쓰통(호석 재활용 가챠)에 넣을 예정
두번째 초심주 제작도 완료.
이제 초심주 2개니까 어느정도 슈퍼회심 달린 방어구로부터 자유로워졌다.
또다시 주인 레우스 잡으러 왔다.
유실물로 주운 홍옥. 유실물로 레어 소재 나올 확률이 엄청 낮던데 은근히 자주 나온다.
M★2 엄선 퀘스트는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다시 마스터랭크 집회소 퀘스트 수주
아직 장비는 다 상위 장비인데 맹우가 있으니 수렵이 엄청 빠르다...
첫 판에 마스터랭크 자화룡 레어 소재를 2개나 먹었다.
그리고 HR은 96. 고지가 멀지 않았다....
멀티라도 해볼까 해서 집회소 목록 구경하는데 닉네임이 ㅋㅋㅋ 둘이 친구라 맞춘 것 같다. HR이랑 MR도 똑같은거 보니 꼭 둘이서 같이 하는 모양이다.
소개장 들고 가서 받아온 신연단! 나중에 가챠할 때 한번 써봐야겠다.
집회소 퀘스트를 더 진행하기는 좀 그래서 맹우 동행 퀘스트 수주
퀘스트를 요청한 인물이 저렇게 한마디씩 하는듯 하다.
또다시 유실물로 먹은 자화룡의 홍옥ㅋㅋ
헌터랭크는 너무도 고되게 올리고 있지만 오늘따라 이상하게 운이 좋다..
화룡의 연수도 유실물로 입수
토벌 완료 후 부위 파괴 보수로 자화룡의 하늘비늘까지 받았다.
맹우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피오레네가 들고다니는 한손검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다른 맹우들 퀘스트 클리어 하면 다른 왕국 시리즈 얻을 수 있는건가?
아직도 헌랭97이라는 사실에 정신이 나가 버렸다...홧김에 이벤트 퀘스트에서 고어-마가라 수주하고
한참 잡고 있었는데 누군가 집회소에 들어와서 합류했다. 아직 상위 방어구이긴 한데 무지개 인혼조를 먹을 수 있는 격투장이라 할만한듯
헌랭 101!!!!!!!!!!!
한번에 미친듯이 4랭크가 올라 101을 찍어버리는걸 보고 진짜 소리질렀다.
그냥 죽으면 죽지 뭐 하고 뿔나서 수주한건데 이런 경험치 폭탄이라니
그리고 그렇게나 기다리던....이 힘든 짓을 한 목적인 그 녀석이 나타났다.
바로 천혜룡 발파루크
떨리는 마음으로 수주.....
사실 집회소에 다른 사람이 있어서 아마 맛만 보고 끝날 것 같긴하다.
역추진 하는 모습이 엄청 멋있다.
직접 보니 크다...
꼬리 잘린 발파루크
습격은 진짜 처음 보면 황당하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ㅋㅋㅋㅋ 내가 직접 겪어보니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인기 많은 이유를 알듯
뭐가 뭔지 파악도 안되고 정신없이 피하고 때리고...이 퀘스트 솔로로 하는건 당연히 꽤 어려울 것 같고 고난이도 퀘스트로 받으면 진짜 갈갈이 찢길듯 ㅋㅋㅋ
고랭크 헌터가 함께 해서 싱겁게 끝났지만 발파루크 자체의 임팩트가 싱거운건 아니었다.
그리고 도전과제 흉성 격퇴 부채 획득
방어구 생김새는 딱히 내 취향은 아니고 스킬은 꽤 좋은편이다. 용기 활성이라는 스킬을 활용하려면 운영이 상당히 귀찮을것 같지만..
뭐 만들은건지 기억 안나는데 하여튼 방어구 하나 만들고 도전과제 고급 갑옷 장식 획득
오늘 여유롭게 100 찍고 마스터랭크 즐길 줄 알았는데 발파 잡고 나니 벌써 잘 시간이다..
라이즈가 드디어 끝났으니 다음부터는 본격적으로 선브레이크를 즐길 차례다.
오늘은 여기까지
무쇠보따리의 모험 ~ 다음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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